영아 언어발달 단계. Language Development Phase

사실 아이가 아직 말을 안하는 것에 걱정하시고 고민이 많으신 부모님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보통 이러한 걱정들은 18~24개월 사이가 되었는데도, 왜 말을 안하지?

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말을 못해도 중요한 것은 "발화"라고 생각합니다.

의미 있는 단어( "까까", "엄마", "아빠", "애삐" )를 말하지 못하더라도 물이 필요할 때는 "어어어" 이렇게 소리라도 나온지를 잘 관찰해주세요. 개월 수가 지났는데도 '발화' 소리도 나오지 않는 영아라면

전문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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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부모, 교사, 조부모, 보호자 모두 수고많으시고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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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개월

∙ 욕구를 울음으로 표현함

∙ 목을 울리는 소리를 내며, 모음과 비슷한 소리를 많이 만들어 냄

∙ 생후 1~2개월이 지나면서 아기는 울음 외에 즐거운 소리(쿠잉)를 만들어 내고 들 음

 

4~6개월

∙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림

∙ 소리의 변화에 반응함

∙ 쿠잉에서 옹알이로 진행됨

∙ 이야기를 하면 쳐다보고 상대방의 이야기가 끝나면 소리를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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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개월

∙ 옹알이가 확장되어 대화처럼 이루어짐

∙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나 음성을 모방하려고 함

∙ 싫다고 고개를 흔들며 의사를 표현함

∙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나 노래를 듣고 반응함

∙ 도구를 주면 종이에 긁적거리는 흉내를 냄

∙ 주로 접하는 성인의 억양을 통해 기분을 알아챔

∙ 과잉확장, 과잉축소 현상이 나타남

과잉확장	성인들이 사용하는 의미의 범주보다 더 넓게 확대해 단 어를 사용하는 것 (예：‘멍멍이’를 모든 동물에게 사용)
과잉축소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의미의 범주를 축소시켜 특수한 경우에만 적용하는 것 (예：‘아기’는 자신의 동생에게만 사용)

1세

∙ 자신의 요구나 감정을 몸짓이나 언어를 사용하여 전달함

∙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말’이 시작되며 주로 한 단어로 말하므로 한 단어 시기라고 도 하는데, 영아가 말하는 한 단어는 문장 전체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

∙ 생후 16개월에서 18개월 무렵이면 두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함

주축문법 주축어와 개방어로 구성(예：‘엄마 우유’/ ‘엄마 어부바’)

∙ 영아에게 친숙한 대상이나 행위를 지칭하는 단어에 먼저 익숙해짐

∙ 이야기를 좋아함

∙ 간단한 명령과 지시를 따름

∙ 사물을 보며 명칭 말하는 것을 좋아함

∙ 과잉 일반화 현상이 나타남

∙ 그림책을 즐겨봄

∙ 표현어휘보다 이해할 수 있는 어휘가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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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 언어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짐

∙ 18개월 즈음부터 단어습득의 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만 2세경에 250~300개의 단어를 이해할 수 있음

∙ 단어의 의미를 과잉축소하거나 과잉 확대하여 사용함

∙ 2~3 단어를 나열한 전보식 문장을 사용하고 가끔 긴 문장을 사용한다

∙ 30~36개월이 되면 실제 전화 받기를 좋아함

∙ 사람들의 말이나 억양을 모방함

∙ 반복되는 운율과 리듬을 즐김

∙ 도구를 사용하여 마음대로 긁적거리며, 자기가 그려놓은 것을 보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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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육교사배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