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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기에 적당한 시기. 혼자 재우기 성공 노하우

영아발달 전문가되기baby development

by 아뵤우카도선생님 2020. 6. 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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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따로 재워야 하나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렇다”. 따로 재우기의 가장 큰 목적은 ‘독립심 기르기’. 서양처럼 일찍부터 부모와 떨어져서 재우면 독립심이 더 잘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또 혼자 자게 되면 자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혼자 자기에 적당한 시기는?

소아과나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은 생후 6개월 이전이나 6세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에 따라 개인차가 많기 때문에 6세가 되었다고 무조건 강요하지는 말아야 한다. 아이가 먼저 자기방을 고집하고 혼자 자겠다고 선언할 때가 바로 적기인 것이다.

 

▶혼자 재우기 성공 노하우 6

1. 연습을 통해 서서히 혼자 자는 상황에 익숙하게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연습을 통해 서서히 혼자 자는 상황에 익숙해져야지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 아이에게 커다란 불안과 공포를 안겨다 줄 수 있다.

 

2. 1주일 전부터 따로 자는 얘기를 한다.

먼저 아이와 함께 엄마와 떨어져 잠자기로 한 날을 정한다. 그리고 1주일 전부터 매일 따로 자는 얘기를 해준다. 처음에는 저항을 하지만 점차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만일 이 과정에서 아이가 떨어져 자는 얘기만 들어도 과도하게 불안해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그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

 

3. 잠이 들 때까지 엄마가 옆에 있어준다.

1주일이 되고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했으면 따로 재우는데, 잠이 들 때까지 엄마가 옆에 있다가 잠이 든 후에 나오도록 한다. 이때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옆에 둔다든지 또는 책을 읽어준다든지 하여서 아이가 느끼는 불안감을 덜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방문을 열어놓는다.

아이 방의 문을 조금 열어놓아 엄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해주고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게끔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 것도 좋다.

 

5. 무섭다고 하면 안심을 시켜준다.

아이가 혼자 자는 것이 무섭다고 할 때는 아이를 야단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안심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신 “네가 혼자서 잘 수 있다고 엄마는 생각해. 그만큼 네가 대단해졌어. 이제 여섯 살이면 혼자서 씩씩하게 잘 수 있을 거야. 네가 자다가 무서우면 언제든지 엄마한테 올 수 있단다.”라고 말해주면 아이가 안심을 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아이에게 꼭 해줘야할 5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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