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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반 교사가 부적절한 언행을 표현한 실제 사례. 살펴보기

영아발달 전문가되기baby development

by 아뵤우카도선생님 2020. 6.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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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이 고시 되었습니다.

2020. 4. 9 고시 -> 2020. 9.1. 1시행

< 제 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점>

기존의 6개 영역은 영유아가 배워야 할 내용이 아니라 경험해야 할 내용!

영유아 중심, 놀이중심 추구

영유아의 개별 기본권 보장을 더욱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통합지표 평가인증도 이제 -> '평가제' 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자꾸 이름이 바뀌어서 헷갈리지요?

어린이집 평가제를 앞둔 저로써는 영유아간 상호작용 지원 부분에서 모두 Y평정 받을 수 있도록

영아반 교사의 부적절한 일상생활 지원 및 권리존중하지 않는 사례를

다시 한편 살펴볼까 합니다 ㅠ.ㅠ

 

{ 영아반 교사의 부적절한 일상생활 지원 및 권리존중하지 않는 사례 }

- 다른 친구 따라 화장실 가겠다는 영아에게 (엄한 목소리로) "오늘 왜 따라해!"

- 배식 시 책상 앞에서 엉덩이 들고 있는 영아에게 "어! oo이 엉덩이 바닥에 쿵!" (통제언어의 사용)

-식사도구를 숟가락만 제공하는 경우

-국에 밥을 일괄 말아 제공하는 경우

-식사시간에 교사가 일방적, 지시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경우

- "얘들아, 단체생활 할 때는 협조가 중요해."

(영아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 사용.)

-유희실에서 뛰다가 옆의 친구가 들고 있는 훌라후프에 맞을 뻔하고 넘어진 영아에게 "앞에 보고 다녀야 된다. 맞인 않았어."라고 이야기 함.

-영유아의 연령 및 발달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교사가 일방적으로 먹여주고, 손 씻겨주고, 이 닦아주는 사례.

-영아가 부정적인 정서를 표현할 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등 부적절하게 반응하는 경우

-영아가 부정적인 정서를 표현할 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지 않고, 단순히 원인만을 찾아 해결하려는 경우

-부정적인 정서, 다툼에 대해 "안돼. 장난감이 부서져.", "올라가면 쿵"하고 발문이 이루어짐.

출처 입력

"어우, 과격하네, 그런 건 젊은 너네 엄마한테나 가서 해."

-계란 이용 역할놀이에서 "네가 영양가 있는 걸 좀 아네."(비아냥 거리듯이 말함.)

-전이활동 시간에 카펫 주변에 앉아 있던 몇명의 유아가 카펫 모서리를 말기 시작하자, 교사는 다소 긴장하며 "카펫 안 만졌으면 좋겠다."라고 몇 번 이야기 함.

-"무슨 노래 할 건데?" "신데렐라..." "아주 신데렐라에 한이 맺혔어요."

-"남자친구는 씩씩해서 울지 않아요."(성차별적인 발언을 함.)

-"오늘 분위기 파악 좀 하시네."

-"어이, 아가씨"

-"헐, 대박"

-영아의 정서적 상태나 기분을 무시하는 경우"

-"싸우지마 여기도 있네.","깥이 봐. 같이. 친구가 보고 있었잖아." 등의 반응을 보임.

-도시락 뚜껑이 안 열려요? 누구처럼 말 안 든는 거 똑같네.

-얼레리 꼴레리~ 아 창피해 oo이는 이제 아닌데 맨날 떼부리고 어리광이야.

- * 어린이집 보육컨설팅-평가제 상호작용 바로알기 - 박초아 전임교수 책자 참고

 

 

위와 같은 사례의 말을 언급해서는 안되겠죠?

대신 영유아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실천해보아요.

- oo이가 기분이 안 좋구나.

- oo이가 쉬고 싶구나.

- 스스로 먹고, 손 씻고, 양치질 할 수 있는 영유아에게는 스스로 해보도록 격려해주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절히 도와주기, "우와, oo이는 혼자서도 양치질을 잘 하네~"

-등원 시, 등원하는 영유아에게만 집중하여 다른 영유아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함

-일부 영아가 귀가를 시작하더라도 남아 있는 영유아들이 편안하게 하고 싶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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